바로 여러개의 잔돈을 받아들고 주머니 안에 집어넣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나마 500원짜리 하나를 가지고 있었으니 다행이지.-_-+ 요즘은 갈수록 동전사용할 일이 적어진다. 큰 돈만 쓴다는 것이 아니라-_- 교통비는 알아서 마이비카드로, 또 마트가서 십원짜리까지 계산되는 물건을 사지 않는 이상은 떵색의 동전을 습득할 일이 없다는 말이다. 동전 대강 준비해서 들고 나가자니, 쓸 일이 그렇게 없고, 그렇다고 간혹 안 들고 나가면 또 잔돈만 주머니에 채워져 있고-_- 그젠가... 오죽했음, 집 근처 300원짜리 커피 자판기 앞에 서서 백원짜리 두개와 십원짜리 열개를 집어넣는-_-v 흠흠. 사람이 만들고, 사용하고, 먹고, 베고, 입고, 걸치는 물건이 중요한 것이지... 기록외엔 그다지 사용가치가 없는 종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