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부산 국제영화제(PIFF)가 폐막한 지 꽤나 되었지만, 아직 그쪽 스탭들은 업무 마무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 긴 기간은 아니지만, 많은 작품들, 그리고 배우들 또한 관련 행사들이 몇일 안에 이루어지다보니 많은 업무에, 마무리 역시 길어지는 듯. APAN이라고 있는데, Asia Pacific Actors Network라고, 아시아 배우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모임으로 이번에 첫 행사를 가졌다. 4일에 PIFF 개막식을 했고 바로 다음날 오후부터 APAN 관련 행사가 있었는데, 이 모임의 발기인은 일단 안성기, 강수연, 박중훈씨로 되어 있다. 이에 이 날 오후에 있었던 콘퍼런스에도 한국측에선 강수연, 박중훈씨가 참석을 했고, 일본에선 카토 마사야(加藤雅也), 대만에선 양꿔메이(杨贵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