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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2

역시 블로깅은 실시간이 효율적인 듯.

중국에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블로깅에 무심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래저래 신경써야 하는 곳이 많아지다보니, (일반적으로는 먹고살기 바빠서) 뭔가 좀 정리를 할려고 해도, 다음에 하지, 혹은 일단 사진만 찍어놓자... 이런 식으로 대부분 그 당시를 넘어곤 했었는데, 그 습관이라는게 지금까지도 몸에 베여, 가끔이나마 여유가 있을 때 블로깅(?)을 하자면 생각도 잘 나지않고, 또 신나게 차판을 두르리는, 그 짜릿함이 감소한단 말이다. 이로써 또 블로깅에 대한 내딴의 즐거움이 사라지는 것이고. 올해는 (이제 두달하고 10일 정도밖에 안 남았지만ㅠ) 참 이런저런 곳을 다녀왔는데, 막상 사진말고는 남은 것이 없다. 올 초부터 湖南 株洲, 常德, 深圳, 香港을 시작해서 이제껏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두루 다..

blah~ blah~ 2015.10.20

블로깅, 게시물, 메일쓰기.

컴터 앞에 앉아서, 내가 내 스스로의 생각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얼마나 되는냐고 생각이 되는가. 따지고 보면 그런 공간 그다지 별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블로그를 만들어 블로깅을 하든지, 아님 어느 일정한 공간이 있어서 그런 곳에 만들어진 게시판에 게시물을 남기든지, 아님... 자기 주변의 사람에게 메일을 남기는 수 밖에 없다. 우린 온라인 상으론 그럴 수 밖에 없는거다. 내 생각을 남기고, 내 생활을 남기고 하는 것들... 따지고보면 그럴만한 상황이 폭넓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키보드를 두르리며, 초성, 중성, 종성... 을 조합해서 남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 역시도 소통의 공간 겸, 혹은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한자, 한자 키보드를 두드린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블로..

Hobby/→ Computer 200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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