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든 올려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것은 당연시된 일이다. 심지어 어떻게든 올려볼려고 말장난, 혹은 세뇌라는 방법까지 이용해서 내놓은 책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히 어떤 넘은 잘났고, 어떤 넘은 좀 뒤떨어지고 하는 것은 분명히 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뇌'라는 우리 몸속의 도구를 말하는 것이다.) '뇌'라는 기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5%도 제대로 이용도 못하고 죽는다, 라는 말을 하고 있더라고. 그런데 그러한 '뇌'에 대한 기대감, 혹은 자신이 머리가 좀 잘 돌아간다라고 생각하는 자만감...에 대해선 부정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러쿵 저러쿵 아직까지는 '노력'만큼 제대로 된 결과를 보여준 사례가 있긴 있을까나. 이 세상에서 간혹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