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 2008년 2월 1일 2010/01/06 - 미야지마(宮島)가는 길.에 이어서. 미야지마(宮島)라는 곳은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낯선 곳이다. 물론 다녀오기야 했지만, 아직도 이 동네가 어떤 동네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 이쁘긴 이쁜데 말이다, 신사도 있고... 굴이 유명하고... 사슴도 풀어놓고 있고... 그리고 이 곳 환경을 위해 쓰레기는 모두 섬밖으로 가져간다, 라는 것외엔 그리 기억되는 것이 없다. 이유는 첫째 내가 갔을 당시에 개인여행이 아닌, 단체관광이었다. 그러다보니 그냥 설렁설렁 구경만 했을 뿐이었고, 둘째 가기 전에도 그리고 다녀오고 나서도 따로 이 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지 않았다.-_-; 아마 단체로 갔기 때문에, 그냥 일반 관광지라 생각하고 관심이 멀어졌기 때문이 아닐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