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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2

함안 '장춘사(長春寺)'를 다녀오다.

얼마전에 나의 친구-_- 네이게이션이 맛탱이가 가버렸다. 이래저래 검색해서 찾기론 안에 프로그램이 꼬여서 그렇다던데 그딴건 모르겠고, 기계는 켜지는데, 네이게이션 프로그램 안에 들어갈려고 하니 자꾸 팅기는 것이다. GPS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가끔 먹통이 되는 경우는 있었어도, 이런 식으로 맛이 간 적은 처음이었다. 네비 메모리 카드를 뽑아다가 에라이~ 07년 이후로 한번도 업뎃 한번 한 적이 없던 메모리 카드를 포맷시키고 네비 주인様의 ID로 사이트에 로그인을 해서 부랴부랴 업뎃을 시켰다. 아... 된다. ㅠㅠ 거의 1주일을 네비없이 다니다보니 왠지 모를 허전함과 왠지 모를 씁쓸함에 가득 찬 채로 핸들을 잡았는데, 나름 처신만고 끝에 정상작동하는 네비를 보니 감격스러운 것이다. 겸사-_-v 이..

Corea/→ 경 남 2009.12.20

해동 용궁사(海東 龍宮寺)를 다녀오다.

참관일시 : 2009년 9월 30일 부산의 바닷가...라 하면 태종대, 자갈치... 그리고 송도쪽도 있지만, 좀 더 잘 알려진 곳이 광안리, 해운대, 송정, 일광 코스일 것이다. 광안리나 해운대는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타지방 사람들도 해마다 적지 않게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내가 마지막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의 바닷물에 들어간 것이 초딩 5학년때였고-_- 해운대 역시 고딩때 맥주 몇캔 까서 간 것을 제외하면... 나에게 있어서 광안리나 해운대는 바닷가, 라는 개념보다도 이제는 회 한사리를 하거나 백사장에 앉아 바다소리를 안주삼아 술 한잔하는 곳으로밖에 인식되지 않는다. 그렁께, 바다를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때면 으레 송정이나 일광쪽을 택한다는 말씀. 이번에 찾은 곳은 바로 해동 용궁사(海..

Corea/→ 경 남 20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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