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은 4대 의무가 있다고 책에서 배웠고, 그 中 하나인 국방의 의무는 사병출신인 사람에게는 다시 3대 의무로 나뉘어진다. 현역의 의무, 예비군의 의무,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방위의 의무.-_-;;; 개인적으로 예비군 훈련도 학부시절에 고작 세번 참가한 것이 전부인데-_- 나이는 먹었는지 이젠 민방위란다.-_- 뭐, 물론 간혹 한국에 일시귀국했을 때 죽어라 동사무소 상근 아저씨의 전화가 어찌가 귀찮든지... 그런 일은 없어졌지만서도, (귀국하고나면 여권들고 동사무소에 가서 유학 중이란걸 확인시켜줘야 한다. 그리고 비행기표까지 챙겨서 가야 겨우(?) 예비군 훈련을 연기시킬 수 있다.-_-) 이 불시에 닥친 비상소집 훈련이...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 시간이 아침 7시이다보니... 거참.-_-+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