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아파트 엘리베이터 알림판에 붙어있던 통지.
아침에 핸펀 알람까지 맞추고... 정신없이 자다가 현영언니의 알람벨 소리에 벌떡 일어나서 대강 씻고 출발. 그래도 첫 훈련(?)이라 그런지... 순진무구하신 울 엄니는 예비군 모자까지 챙겨주시더라. 푸헉. 머리도 안 감아서 대강 방에 굴러다니는 모자 쓰고 출발. 아... 춥다. 추웠다.-_-+ 걸어서 15분 정도의 거리.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어제 자기 전에 소집장소인 초등학교 위치를 확인을 해서 겨우 찾아가긴 갔다. (오, 덕분에 네이버 덕 좀 봤다.-_-; 이런 세세한 위치까지는 구글 맵스도... 무리가 아닐까나. 네이버에선 그 초등학교 전화번호까지... 흠흠.)
이 시간에 여기 도로가 원래 이렇게 한적했나... -_-+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거라 사람이 별로 없다.
나름... 상큼한 경험이었다.
아, 얼마전까지 공사 中이었던 자성대 공원 북문이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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