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컴터화면이 지겨워지면, 가장 먼저하는 것이 바탕화면을 바꿔보는 것이고, 그 다음이 윈도우 테마를 바꾸곤 한다. 별거 아닌 사소한 짓거리 같지만, 은근히 작업능률을 올리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운좋게 괜찮은 테마를 찾게되면 심리적, 시각적 만족도도 높아진다. XP가 처음 선보였던 당시 휘황찬란했던 Luna 테마는... 윈도우 재설치때말곤 거의 볼 일이 없다. 컴터 LCD 화면상에서의 시각적 효과라는 것이 참으로 재미난 경험인 것 같다. 실제 내가 컴터를 사용해서 하고자 하는 짓거리와는 그다지 상관없을 법한데, 바탕화면, 윈도우 테마...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사용시 GreaseMonkey로 Gmail 화면을 바꾼다든지, 혹은 MS-Office 2007에서 2003으로 바꾼다던지 하는, 시각적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