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东 烟台야, 한국 주재원이 많다는 얘길 워낙 많이 들어서인지, 거기 가면 완전 한국이겠구나... 싶었는데, 왠걸~ 한국 유학생도 많다는 烟台大学 주변에서는 한국인들을 南京에서보다 더 보지 못했다. 南京大学나 南京师范大学 근처, 소위 유학생 생활구역에는 밟히는 것이 한국 학생들이고, 또 주변 식당등을 경영하는 한인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烟台大学 근처에는 그렇지 못하더란 말씀. 그려러니 했는데, 烟台 도착 다음날에 '시내 한번 나가보자'라는 마음에, 두 남정네들을 이끌고 10路 버스를 타고 시내(난 거기가 시내인줄 모르겠으나, 다들 시내라 생각하는거 같더라고.-_-+ 이 이야기는 다음번에.)에 도착, 열심히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저녁 먹을만한 곳을 찾는데... 헐~ 정말 제대로 된 식당 하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