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에서 유학생활이나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바가지를 안 써본 외국인이 있을까? 그 액수가 많든, 적든 조금만 방심했다가는 허벌나게 바가지를 뒤집어 쓰는 곳이 바로 중국이란 나라이다. 심지어 물건값이 아닌 물건 구매후에도 품질 문제로 속힘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 같은 경우엔 지금 쓰는 컴터 구입시 PIII줄 알고 샀는데, 구정 연휴 지나고보니까 셀레론이더라.--; 가서 따질려고 했는데, 컴터를 가졌다는 흥분과 당시 이사간지 얼마되지 않아 정신없어서 그냥 지금까지 쓰고 있다.-_-;) 이건 외국인이라서 그 경우가 많아서일지도 있지만, 사실 중국인끼리도 상업전선에선 치열하게 투쟁한다.-_-+ 게다가 중국인들의 '의심많음'은 이미 수천년에 걸쳐 전해내려오는 전통(?)이다. (중국인에게 따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