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985년 홍콩 TVB작으로, 故 장국영의 몇편되지 않은 무협물이고, (아마 시리즈작은 거의 찾기 힘들 듯.) 또한 장만옥 역시 데뷔한지 2년도 되지 않았을 때의 드라마인지라, 상당히 신선한(?) 감이 없지 않은 작품이다. 나는 이걸 초등 5학년인가, 6학년땐가 아부지랑 같이 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장국영도 원래 이런거 찍는 사람인 줄 알았다.-_-;;; 85년이다. 20년 전에 찍은 무협물이라 상당히 엉성하고, 또한 한물 간 느낌도 나지만서도, 장국영이나 장만옥의 팬이라면 소장가치가 있을 정도의 작품이라 생각이 된다. (사실 홍콩 영화배우들은 제각기 나름대로 TVB 무협드라마에 참여했다.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 주성치 등등. 일단 드라마로 뜨고, 영화계로 진출한다는게 절차인 것처럼.)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