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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3

조선일보, 「중국 '여중생 모유' 빨고 있는 남자 동급생 사진 충격!」이라는 기사.

어지간하면 조선일보의 기사는 읽지 않으려고 한다. 뭐 특별할 것까지도 없다. 단지, 내 능력이 부족해서 조선일보의 기사들을 독해할 능력이 없다...라고 정도로 해두자. 하여간 조금 어렸을 때는 그런게 없었는데, 나이 먹다보니 가면 갈수록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기사들로 넘치곤 했다. 그래서 나는 포기했다. 조선일보 기사를 독해한다는 것을. 나는 포털에서 정리된 뉴스기사외에도, '구글 알리미'를 이용해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넣어서 기사를 보곤 한다. 뭐 몇개있는데 대강 '중국', '일본', '琉球' 등등. 낚시성 기사도 가끔있지만 꽤나 포털에서는 접하기가 쉽지 않은 세세한 기사들도 있기 때문에 몇년째 애독하고 있다. 그러다가... 재미난(?)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제목이 이렇다. 중국 '여중생 모유' 빨고 ..

Corea 2009.07.10

배부른 사람과 배고픈 사람.

배부른 사람들은 절대 배고픈 사람들을 이해하거나 함께하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자신이 먹다남은 찌꺼기를 이용해 배고픈 사람들을 더 배고픈 사람들로 만들 궁리만 할 뿐이다. 어제 우연찮게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 정신적 후유증이 크다. 뭐든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이제 세상에서 공정성이 남아있는 언론은 스포츠 중계가 고작일까?-_-+

blah~ blah~ 2009.04.08

'谁也别说谁.'라는 한문장.

태어나서 처음 본 조선일보 신문지 상에서 본 문장. '谁也别说谁.' 문득 든 생각. 1. 왜 조선일보 외국어 코너의 일본어 회화의 레벨은 초급일까. 영어도 물론 비슷하긴 하지만, 중국어와 비교해보면 꽤나 차이가 있는 것 같다.-_- 나만 그런가.-_-;;; 2. 왜 나는 이 말을 4년의 중국 장기생활을 하는 동안에, 한번도 듣거나 본 적이 없을까.-_-+ 뭐, 말싸움때나 책임전가 시킬 때 쓰는 말이라는데, 정말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算了." 말을 더 쓰는데 말이다.-_- 너무 저속한가? 흠흠. 3. 참... 그러고보니, 종이로 된 한국 신문은 정말 오래간만인 것 같다.-_-+ 또 아참. 무선인터넷 사용 中. 15년 컴터 생활 중... 첫 무선 인터넷 사용.-_-v 신기하다. 으헐~

Study/→ Language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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