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한 바가 있기는 한데, 그 후 이래저래 찾으러 다녔었다. (글고보니 작년에 구입했군.-_-;) 집 근처의 이마트, 홈에버... 그리고 댓글에 달린 바와 같이 고시원 근처도 가보긴 했으나, 확실히 교육의 산지(?)라 할 수 있는 대학가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고, 더욱이 부산 명문이라는 부산대 앞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서 사야만 했으니... 오래간만에 가는 부산대였고, 또 지난 몇년간 잠시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한두번씩 가보긴 했으나 지인들과의 저녁 혹은 술자리였던지라 주변 환경이 바뀐 것을 실제 체감할 수 없었던더라, 부산대에 도착을 해서도 어딜가야 되나... 싶더라고.-_- 부산대 근처에 대형 문방구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 부리나케 달려가서 지하매장에서 세네 종류의 책받침대를 발견하곤 얼마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