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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2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끝내고.

이제껏 살면서 우째, 제대로 '투표'라는 국민 한사람의 권리를 행사해본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서리 말이다.ㅠ 사실 대학때는 '정치'에 대해서는 전혀, 완전, 절대 관심이 없어서 선거를 하디~ 말디~ 였고... 처음 투표를 해본 것이 군대에 있을 때 대통령 선거, 투표였다. 당시 분위기 자체가 누구에게 밀어줘야 한다? 였는데... 내가 반골기질이 있는 것이지, 당시까지만 해도 잘 모르던 양반에게 한표를 건냈는데, 딱 대통령이 되시더니만.ㅎ 그 이후론 계속해서 기회가 없던, 혹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였는지는 몰라도 대선이든 총선이든... 그리고 지방선거에 투표에 참가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마침 기회가 온 것이 바로 지난 17년 대선 투표였다. 사실 '나 하나쯤 투표를 하지않아도 내가 생각하는 결과가 나오..

Corea 2021.04.04

어김없이 찾아온 대한민국의 선거기간.

오늘 점심쯤에 은행을 가는데, 낯익은 노래가 들렸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어랏, 했는데... 가사가 틀리다. 다가오는 총선의 선거운동으로, 개사를 한 노래던데, 어찌나 시끄럽게 틀었든지, 은행 들어갈 때는 그려러니 했는데, 나오고 그 곳을 빠져나갈 때는 상당히 짜증이 났다. '정치'에 대해선 무지하지만, 자기 할 일은 잘해야지, 자신을 알리기 위한 고성방가는 되려 반감만 일으킬 뿐이다. 암튼, 선거기간이려니... 싶었다. 하기사, 작년에 얼핏 줏어봤던 모대학의 총학생회 선거도 별 다를바 없었다만. 아해들은 이런건 또 잘 배우지. 메일을 확인을 하는데, 선거운동이란 제목과 함께, 왠 '문화예술당'이라는 발송인으로 왔다. 뭐꼬... 싶었는데, 문득 이번 총선에선 17개 정당이 출마한다는 뉴스가 생각이 ..

Corea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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