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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브라우저 2

웹서핑, 그리고 Firefox 3 rc2 즈음에 이르러.

97년인가, PC통신의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의 텔넷 환경이 아닌 Netscape라는 프로그램의 인터넷 환경을 처음 접했는데, 맛만 좀 보다가, 세상과 잠시 단절을 했다. 그리고 복귀한 후 달라진 것은 바로 '메일'이 '웹메일'로 바뀐 것이었는데, 더욱 신기했던 것은 바로 '웹서핑(WebSurfing)'이었다. 컴퓨터로 게시판에 글을 쓰고, 채팅도 하고, 메일도 보내는 것은 이전 PC통신 시대에도 있었던 것이지만, 이 웹서핑이라는 것은 구체적인 정보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열람하는 이에게 제대로 전달해주는 행위, 그러니까 일반 컴퓨터 사용자가 컴퓨터를 이용하는 가장 큰 기능일지도 모른다. 그것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웹브라우저(WebBrowser)'라는 프로그램이다. 02년인가부터 해서 '탭브라우저(Tab..

Hobby/→ Computer 2008.06.09

굳이 FF나 Maxthon을 사용해야 할까나.

01년 말쯤부터 해서 탭브라우저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IE7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탭브라우징이 가능한 여러 비IE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뭐, Donut부터 시작해서 Webma, MyIE, Maxthon, Avant, jwBroweser 그리고, IE 기반이 아닌 FF나 Opera 까지... (뭐, Flick도 써보긴 했는데 여엉~ -_-;) 점차 단순한 IE6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고, 어딜가나 일단 설치하고 웹서핑을 하거나, 또 그러므로 인해 여러 주변 지인에게까지 추천을 하게 되었다. 어제 새벽의 그 난리(!)로 인해 데이터 자료외, 사용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백업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이틀전까지 깔아져 있던 FF나 Maxthon을 새로 깔 필요가 있을까...

Hobby/→ Computer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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