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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2

운전연습 진행 中.

앞서 포스팅했다싶이 잠깐(!) 운전 좀 했지만 몇년동안 장농면허로 버티다가 7년만에 다시 핸들을 잡고,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생각하니 이거원 운전 잘못하면 나만 피해를 보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도 상해를 입힐 수 있다는 생각에 간이 오그라들 수 밖에 더 있냐고.-_-; 게다가 우리 아파트 근처 사거리에서 접촉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을 종종 봐왔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든 하긴 해야겠는데... 어떻게 시작할까, 나름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막내동생에게 자문을 구했다. 오빠야, 해양대로 가라.사실 영도라는 곳은 어느 정도 인연이 있는 곳이지만, 이 해양대는... -_-; 동생이 해양대로 가라고 한 이유는 단 하나, 이 곳이 부산에서 거의 유일하게 주차료를 받지 않..

Corea/→ 경 남 2009.09.08

운전연습을 시작하다.

나는 군제대를 하고 운전면허를 땄다. (어떻게보면 늦은 듯.-_-;) 사실 다른건 몰라도 나름대로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이 '학생이 무슨 운전이야?' 였다. 이 핑계 덕분에에 사실 대학 졸업할 때까지는 운전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을 정도. 그러니 면허를 딴다는 생각도 아예 하지를 않았지비. 근데 군복무 당시 운전병들이 어찌나 대단해 보이던지.-_-+ (사실 운전병들의 내무생활은 빡새다고 알고있다. 아무래도 사제사회를 자주 접하니께로) 특히 앰블란스병은 거의 동경의 대상이었다.-_-; 나도 제대를 하면 운전은 해야되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복학을 하고 첫 학기 여름방학 때는 베이징(北京)으로 단기연수를 다녀왔고, 겨울방학 때는 뱃부(別府)로 단기연수를 다녀왔다. 그래도 ..

Corea/→ 경 남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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