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에 귀국해서, 12월 8일부터 핸드폰을 사용했으니 한달 반 정도 한국 핸드폰을 사용했는데, 이전에 중국에 있을 때부터 MBC의 시사프로그램 때문에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의 요금책정에 치를 떨어서인지, 왠지 핸드폰에 손이가질 않더라. 사실 실질적으론 돈때문이겠지만, 괜히 '핸드폰' 그리고 한국의 핸드폰 요금에 대해 지레 겁을 먹었기 때문일테다. 가급적 핸드폰을 사용할 때에는 SMS를 이용했고, 또 집에 있을 경우에는 모(?) 사이트의 무료 SMS 보내기를 주로 이용을 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20여일 지난 핸드폰 요금은 12,000원이 약간 넘게 나오더라고. 한달이 지났고 한달 전체 요금명세서가 나왔는데... 15,000원을 넘진 않았다. 그래, 인간 승리다.-_-v 따지고보면 중국에선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