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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

14,800원짜리 스탬플러.-_-

문구류 中에 은근히 쓸모가 많은, 아니 없으면 불편하기까지 한 것이 바로 '스탬플러'(어릴 때는 호치키스라고 더 많이 불렀건만.)이다. 특히 프린트 출력이 일상활가 되고나서부터는 여러장의 문서들을 한데 묶을 때 필수품목인 것이 바로 스탬플러이다. 학생짓을 오래하다보니, 뭐 이런저런 모양의, 그리고 이런저런 크기의 다양한 스탬플러를 사용해왔건만, 언젠가 마트에서 본 Made in Taiwan 스탬플러는 가히 눈에 선할 정도로 대단했다. 뭐가? 가격이.-_-;;; 만원이 넘어가는 스탬플러는 처음 봤다. 이야... 소시적에 문구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었던 것이 Made in Taiwan 제품이었는데, (물론 96년에 대만의 문구점에 갔을 때, Made in Korea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만.)..

Corea 2007.12.17

말많고 탈많았던 '홈에버'에 가다.

우리 동네, 아니 우리집에서 걸어서 갈만한 대형마트는 두개이다. 하나는 신세계의 '이마트'이고, 또다른 하나는 이랜드의 '홈에버'이다.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나 이치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인지, 이 두 회사, 그리고 두 마트에 대해 그리 자세히는 알고있진 못해도, 그나마 시사 프로를 통해 그다지 좋은 곳(사실 따져보면 우리나라 대기업 中에 좋은 곳이 몇군데나 있겠는가마는.-_-;)이 아니란 것은 들어왔던 터였다. 그럼 뭘하니, 눈 앞에 보이는 곳... 십원짜리 몇개라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아파트 바로 밑에 있는 편의점도 아니요, 그렇다고 물건 하나 더 팔아줘야 한다, 라는 생각만 가지게 하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닌, 바로 발품팔아 가는 대형마트인 것을.-_-; 개인적인 이익때문에, 돈 몇푼 아끼고자, 발품..

Corea/→ 경 남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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