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을 사용한지가 꽤나 되었다. 처음 세상에 나왔을 당시, 생판 보도못한 '초대'형식의 가입으로 인해 세간의 주목을 더 받았지 않나 싶다. 나도 확실하진 않지만, 내 기억이 맞다면 친구넘에게 얻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당시엔 Gmail에 대한 호기심보다도... 그리고 Gmail의 특별한 장점에 빠져들었기보다는 메일을 OUTLOOK을 이용해 쓰고 보냈기 때문에 나에게 pop3/smtp 기능은 꼭 필요했다. 당시 한국 메일계정 서비스 中에는 pop3/smtp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레 갈아타게 된 것이었다. (지금 현재는 다음, 네이버 정도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는 ADSL 계약을 맺으면, 거기서 주는 무료계정은 pop3/smtp 기능이 가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