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에 핸드폰을 새로 했다.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세상에 책장 위에서 발견되다니.-_-+ 우째 세상을 이래 사나... 싶을 정도로 허무하기도 했다. 암튼, 핸드폰 찾은건 다행이지만, 생돈 십몇만원 들여서 쓸만한 핸드폰을 장만했으니... 이거라도 제대로 잘 써야겠다, 라는 자기위안을 했음도 물론이다. 이전에 사용한 SKT 요금제는 기본요금 13,000원짜리 기본요금제였다. 발신보다는 수신용이고-_- 또한 문자 역시 가급적 무료 웹문자 100통을 사용하는지라 요금이 매달 3만원도 나오지 않았다. (근데, 핸펀으로 문자 이래저래 보내는 것도 요금이 만만치 않더라.-_-;) 근데, 새로 핸드폰을 쓰면서는, 그쪽에서 삼상요금제, 라는 그러니까 3분이상 통화시에 할인이 적용되는 요금제를 사용하게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