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梁朝伟라는 배우를 정말 좋아했을 때가 중,고등학교때였습니다. 허구헌날 이 아저씨가 나오는 허발난 무협물 드라마를 보며, 밝은 모습에, 혹은 과장되지만 멋진 모습에 반해 (양조위가 출연한 무협시리즈에서 맡은 역할은 대부분은 밝거나 혹은 울트라 캡숑 멋진 역할만 맡습니다.-_-+) '야~ 나중에 97년 7월 1일, 홍콩 회귀날 전에 이 아저씨랑 담판을 한번 지어봐야겠다.'라는 망상을 해왔는데, 결국 그 역사적인 날에 나는 日本 別府에서 밤새도록 특별방송만 봐야했다지요.-_-+ (사실 시커먼 남정네가 이딴 망상을 한다는 자체가 웃기지만서도, 한번도 후회한 적 없슴다.-_-v) 뭐, 회귀전에 이 아저씨는 다른 나라로 사라졌겠지만서도... 그러다 언젠가부턴 영화에도 종종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망가지는 코믹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