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포스트한 바와 같이, 나는 바탕화면이 너저분한 것을 상당히 싫어해서, 이전까지만 해도 휴지통 자체도 바탕화면에서 사라지게 만들곤 했었다. 근데 이것도 윈도 설치할 때마다 레지스트리 건드려주는 일이 귀찮아서 또 언젠가부턴 바탕화면의 오른쪽 맨 아래 구석에다가 밑어놓고 사용하고 있다. 사실 나에게 있어 휴지통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대게 파일을 삭제할 때 del을 사용하지 않고, Shift+del을 써서 삭제하는 습관때문에 굳이 복원을 한다던지, 혹은 휴지통 비우기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가 종종 일어나긴 하지만.-_-;) 아, 요즘은 또 그것때문에도 쓴다. 윈도 최적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CCleaner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휴지통에 마우스 커서를 갖다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