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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2

우한(武汉)에서 热干面(러깐미엔)을 먹다.

언젠가 포스팅에도, 北京에서 그리고 집에서도 热干面을 먹은 적이 있다고 남긴 적이 있다. 워낙에 유명한 중국식 비빔면? 인지라, 줄곧 정종(正宗)이라 할 수 있는 현지에서 먹으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지냈었는데, 때는 2020년... 9월 30일에 그 역병 창궐의 시기에, 나 홀로 중국의 湖北 武汉에 첫방문을 하게되었지비. 武汉에는 한국영사관이 있어 비자와 공인인증서 이 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코로나, 新冠肺炎이 난리법썩이었던 그 질풍노도의 시기에 걱정 반, 호기심 반의 마음으로 高铁에 올랐었지비. 사실 여기가 바로 코로나의 원산지, 心肝肺炎의 发源地가 아닌가.-_- (그나저나, 이 역병의 발생원인? 그거, 이제는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묻여져버렸는가? 난 아직도 궁금한데.-_-)당시 내가 서..

China/→ 中 國 2024.07.17

10년전 급여계좌 체크카드.

내 기억이 맞다면, 天津에서 근무를 할 때는 분명 다른 은행계좌로 급여계좌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2014년에 北京으로 발령이 나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바로 北京农商银行이라는, 개인적으로는 꽤나 촌스러운 이름의 은행이 아닌가? 싶은 곳에 계좌를 여는 일이었다. 사실 당시에는 외국인이 중국의 현지은행에서 계좌를 여는 일이 그리 간단한 일만은 아니었다. 이래저래 신분확인 하는 과정에서 확인질문 하는 것도 좀 있었고, 언어전달/소통이 잘 되지않으면 몇번 확인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변인들의 구경거리도 되곤 했었고... 당시 나는 그나마 다행히 해당 은행이 바로 살고있던 아파트 단지 밑에 있었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굳이 이동해서 찾을 필요없이 금방 계좌를 열 수 있었지비.-_-v (나는 ..

China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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