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乌镇 2

2008년부터 빨빨거리기.

1996년 8월 7일에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봤고, 그 비행기는 싱가폴 항공이었으며, 그 비행기의 목적지는 台湾의 수도 台北였다. 가끔은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이해를 못했을 정도로, 비행기를 탔을 때의 첫느낌은 신선하고, 재미났었다. (이착륙시의 바이킹 타는 느낌 때문인가?-_-;;;) 게다가 기내에서의 한끼 식사 역시... 쌈빡했으니~ 탈만~하다, 하는 생각이 절도 들었다. 뭐 세상만사 대부분이 그렇지 않겠는가마는, 첫느낌이 좋은만큼, 그 후의 환상이나 기대감은 여지없이 깨지기 마련이다. 그 후에 탄 비행기는 일본의 JAL이었는데, 기내에서 보낸 시간도 짧았고, 그래서 오렌지 주스 한잔 달랑 마시니까 일본에 다 왔더라.-_-; 암튼, 이래저래 몇번을 비행기 타고 오고갔는데..

blah~ blah~ 2007.11.30

浙江 우쩐(烏鎭)에 대한 미련.

중국 浙江에 乌镇이라는 水乡이 있다. 언젠가 중국 친구 하나가 여길 다녀오고 보여준 사진, (에구~ 그때 스캔 좀 떠 놓는건데... 정말 잘 찍었더라고. 것도 필카로.) 그 사진에 매혹되어 언젠가는 가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좀처럼 시기를 잡지 못하다가 결국 귀국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친구의 말로는 그 乌镇이라는 곳에선 전봇대에 전기선을 볼 수 없다고 했다. 水乡古镇, 중국 정부 자체에서 그 도시를 옛 마을로 지정을 했기 때문에 모든 전기선을 의무적으로 땅속에 묻혀져 있기 때문에, 때묻지 않은 옛 중국의 마을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만 부풀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곳 땅을 밟지 못했으니... 흠흠. 그러다 지난 7월 无锡에 있을 때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재미난 걸 발..

China/→ 浙 江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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