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步行街 4

천진(天津) 滨江道 步行街, 그리고 恒隆广场(Riverside66).

天津(천진)이라는 중국의 직할시의 대표적인 시내는 바로 营口道 지하철역이 있는 南京路 일대이며, 바로 옆에 滨江道 步行街 라고 부르는 보행거리가 바로 그곳이다. 南京路 자체에 이런저런 백화점들이 즐비하고, 滨江道 步行街에도 백화점은 불론이거니와 자그나만 상점들이 많이 몰여있었다. 그런데, 步行街 안에 있는 이런저런 건물들이 철거를 시작하더니, 南京路에서 步行街로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이미 고층빌딩이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百货大楼 쪽으로 가는 좌회전 거리에는 恒隆常常이라는 대형쇼핑몰이 생겼더라고.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저런 편의시설들이 늘어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예전 모습이 사라진다, 라는 아쉬움도 생기는 것도 사실. 이번 元旦(원단), 즉 한국의 신정에 北京(북경)에서 天津..

China/→ 天 津 2018.01.06

江蘇 우시(無錫)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난찬스(南禪寺).

江苏 无锡에서 번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은 총안스(崇安寺) 주변의 시중심, 그리고 빠오리광장(保利广场) 주변,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난차스(南禅寺)이다. 이 곳 南禅寺는 하나의 절일 뿐이지만, 절 주변은 南京의 夫子庙와 같이 골동품 시장과 애완동물, 각종 화분류등을 파는 시장, 그리고 밤에는 야시(夜市)가 서는 번화한 곳이다. 나 역시 02년 无锡에 있을 당시, 종종 국제전화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여기를 찾았고, 나름 신선한(?) 중국멋이 드러나는 곳이다. 사실 국태민안을 비는 절이 있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몰려들기 나름이니, 자연스레 시장이 형성된 듯 싶다. 골동품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无锡 바로 옆에 있는 宜兴 紫砂茶壶도 팔고 있고, 갖가지 화랑들과 이런저런 물품들을 팔고 ..

China/→ 江 蘇 2007.08.18

南京 湖南路의 '步行街'

南京 湖南路의 주말 步行街 모습 南京에서 두번째(?) 시중심으로 꼽히는, (첫번째는 新街口라고 하지만, 백화점 및 상업지구의 형성이 잘되서이지, 사실 湖南路의 물(?)이 더 좋을 뿐만 아니라, 이 곳을 美食街라고 부를만큼 다양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다.) 湖南路에서 재미난 것은 狮子桥라는 美食街에는 차량 및 자전거까지도 들어올 수 없는 100% 순수 步行街가 있기 때문이고, 또 하나의 색다른 점은 매주 금,토 주말 저녁시간에 3시간 정도 꽤나 많은 차량이 오고가는 湖南路 역시도 步行街로 돌변한다는 점이다. 물론, 자전거, 전동차 및 오토바이의 출입은 가능하다. 내가 처음 南京이라는 도시에 자리를 잡을 때는 일부로 이런깜짝변신을 느끼고파, 일부로 시간을 기다렸다가 찾아간 적도 있다. 뭐, 평소에는 허벌난 ..

China/→ 南 京 2006.10.06

中国 南昌의 市中心과 步行街.

상기 포스트는 네이버 여행/월드타운>아시아에 소개되었습니다. 여행일자 : 06년 7월 11일 뭐, 중국의 각도시를 돌아다니면서 그 도시의 시내를 지나치지 않고 그저 이름있는 관광지만 후다닥 치고 빠지는 일은 우째보면 좀 김새는 일이다. 물론 관광지 관람으로써의 여행 의미도 있겠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상황을 감안해 볼 때, 각 도시의 변화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언젠가 다시 찾았을 때의 변환된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가 있더라. (개인적으로 96년 북경, 그리고 00년의 북경의 변환된 모습에 정말 치를 떨었다지... 지금은 훨씬 더~ 일터이고. 흠흠.) 암튼, 南昌이라는 도시 역시 그리 낯익은 도시는 아니지만 江西省의 省会임을 감안해 본다면 市中心은 꼭 한번 제대로 걸어다닐만 했다는게 ..

China/→ 江 西 200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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