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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饺 3

간만에 한국에서 맛본 중국음식, 김해 '中國食品串'.

방문일자 : 2010년 5월 1일 종종 중국음식, 일명 '기름기 가득한 음식'이 땡길 때가 있다. 뭐 그럴 때면 동네나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살포시 자주가는 한국식 중화요리점 (일명 '중국집')을 방문해, 중국사람들에게도 자랑하고픈 한국화된 중국음식을 먹어주곤 한다. 개인적으로, 그래도 13,000원짜리 우리 동네 탕수육이 최고며, 깐풍기, 깐풍새우, 깐쇼새우, 라조기등을 12,000원 정도에 먹기 위해선 살포시 연산동으로 가준다. 바로 지난 주말에 가서 살포시 섭취를 하고왔는데, 어찌나 달던지... 그 '단내' 때문에 꽤나 혼이 났다. 그리고 1주일동안... 이상스레 평소엔 그렇게 땡기지 않던 중국음식이 눈에 선 했는지, 결국 朴군과 함께 김해로 날라가 이전에 종종 갔던 조선족 운영의 중국 식당을 찾..

Corea/→ 경 남 2010.05.02

부산 남포동의 18번 완당.

부산 남포동에 상당히 잘 알려진 완당집이 한 곳 있다. 18번완당.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사실 나는 몇일전에 두번째로 가봤을 뿐.-_-+ 완당이 아니 맞아서인지, 아니면 가격에 비해 양이 적든지... 하여간 맛나긴 하지만, 가격 대비로써는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양이다. 평일 낮이었지만,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거의 만석이었으니. 이 곳은 왠지 평균 연령이 높은 곳인 것 같다. 갈 때마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드시고 계시는걸 볼 수 있는데, 역시나 이 '완당'이라는 것이 굳이 씹지 않더라도 술술 잘 넘어가는 것이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뭐, 오래된 곳이다보니, 단골로써 찾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고. 그래도 남포동이 부산 극장가의 대세였을 때만해도 상당히 자주 드나..

Corea/→ 경 남 2009.03.04

中國 水餃(물만두)의 대표주자, '大娘水餃'.

南京뿐만 아니라, 근처의 江苏 혹은 上海, 北京, 广东, 浙江등 40여개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大娘水饺는 1996년 常州에서 세워졌으며 吴大娘 상표역시 江苏省의 저명한 상표가 되었다. 대게 시중심 혹은 대형마트 그리고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뭐, 자세한건 아래 첨부 사진 참조) 개인적으로 처음 갔을 때는 扬州에 갔을 때인데, 이른 시간에 차시간에 맞춰 나가다보니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살포시 들려봤는데, 牛肉粉丝汤은 한국인 입맛과도 제대로 맞아떨어졌었고, (물론, 香菜만 빼고 시킨다면...) 이런저런 각종 물만두 역시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게 나와 제대로 물만두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따져보면 노점상의 물만두는 1两에 1元, 그리고 소규모로 영업하는 哈尔滨 水饺..

China/→ 中 國 200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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