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水餃(물만두)의 대표주자, '大娘水餃'.

南京뿐만 아니라, 근처의 江苏 혹은 上海, 北京, 广东, 浙江등 40여개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大娘水饺는 1996년 常州에서 세워졌으며 吴大娘 상표역시 江苏省의 저명한 상표가 되었다. 대게 시중심 혹은 대형마트 그리고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뭐, 자세한건 아래 첨부 사진 참조)

개인적으로 처음 갔을 때는 扬州에 갔을 때인데, 이른 시간에 차시간에 맞춰 나가다보니 제대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살포시 들려봤는데, 牛肉粉丝汤은 한국인 입맛과도 제대로 맞아떨어졌었고, (물론, 香菜만 빼고 시킨다면...) 이런저런 각종 물만두 역시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게 나와 제대로 물만두의 맛을 즐길 수 있었다.

 

따져보면 노점상의 물만두는 1两에 1元, 그리고 소규모로 영업하는 哈尔滨 水饺등에 비해선 가격이 쌔나, 식당의 깔끔함과 종업원들의 복무태도, 그리고 적절한 가게위치등을 따져본다면 절대 아깝지 않은 가격이란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간장, 辣油에 마늘양념을 섞은 장에 물만두를 찍어 먹는다면... 크~ 그 맛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오. 1两에 1.5元부터 최고가 3.5元까지의 수십종의 물만두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대게 체인점들은 저녁 10시쯤이면 문을 닫지만, 편의점등에서 포장된 만두 역시 팔고 있다하니, 출출한 어느 저녁날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지 않겠는가. 우야등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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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포스트 : 2006/03/2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