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한창 학교 연구실에 짱박혀 있을 때, 이것저것 할 일이 많다보니 정리가 되지 않았다. 하나만 지긋이~ 해도 능력이 모자라는 판에,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이 겹치니, 그 일을 해야하는건 둘째치더라도, 정리 좀 해서 까먹지 않기조차 어렵더라고. 수업준비면 수업준비, 과제면 과제... 그리고 교수님들이 따로 시키신 것들, 또 교수님과 함께 해가고 있던 것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신경쓰고 있던 것들... 햐~ 이래저래 복잡하다보니 정리의 필요성을 확연히 느낄 수 있더라고. 그때 마침 사용해보기 시작한 프로그램이 바로 MS-OFFICE 2007 패키지에 포함된 원노트(OneNote)였다. 그리고 이런저런 복잡한 생활이 끝나고부터는 단순하게 하나만 지긋이 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