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顺义 3

오래간만에 들린 北京의 서식지, 后沙峪.

지난주에 2016년 5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잠시(?) 머물던 #北京 #베이징 의 서식지 #顺义 #后沙峪 라는 곳에 갔다. 어디부터 갈까, 라는 고민은 1도 없이 몸이 기억하는대로-_- 예전에 종종 갔었던 #아울렛 #奥特莱斯 엘 먼저 들렸고, 내가 선호하는 신발의 브랜드 매장에서 그닥 할인폭이 높지 않아 바로 나와 다시 마트로 향해야만 했다. 아울렛과 대형마트가 같이 붙어있어 나름 핫플레이스로 통한다. 막상 나오긴 했는데, 바로 눈앞에 보인 #병원 하나.. 참 애증의 병원이었지비. 당시 살고있던 아파트는 1/2층으로 나뉘어있는 #복층식 이었는데, 하루는 새벽에 2층의 침실에서 1층에 있는 부엌으로 내려오다가 그만 굴러떨어지고 만 것이다.ㅠ 결국 그 날 회사 직원에게 업혀서-_- 출근을 해야만 했고, ..

China/→ 北 京 2018.08.15

北京 中粮 祥云小镇의 중식당, 天意小馆.

한때 北京의 顺义区에 1년 정도 거주한 적이 있다. 보통 한국사람에게 있어 北京의 顺义라고 하면 北京现代(북경현대)가 있는 곳을 떠올리는데, 그 곳이 아니라-_- 한국사람들이 거의(?) 거주하고 있지 않은.. 굳이 지명을 말하자면 后沙峪 라는 곳이었다. 파출소에 住宿登记(주숙등기)를 하러 갔을 때 말고는 1년여동안 한국인과 부딫힌 적이 없었으니.. 되려 주변에 외국인들이 몰려산다는 별장촌이 있어서인지, 서양 코재이 사람들을 더 자주 봤었지비. 중국내에서 한국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고 해서 그렇게 생활의 편리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김치등과 같은 한국식재료등의 구매가 불편하다는 정도?ㅎ 되려 언젠가 포스팅했다싶이 수입품들이 허벌많은 제니왕이라는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생활면에서는 되려 절약 ..

China/→ 北 京 2018.01.11

北京 생활 中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마트(超市).-_-

잠시... 시간을 뒤로 돌려보자. 내가 언제부터 제대로 된 北京 생활을 했더라... 14년에 인사발령을 받아서 2월에 天津에서 이사를 했으니, 근 3년 약간 넘게 생활을 한 셈이다. 회사 위치가 위치인만큼 역시나(?) 북경의 외곽지역에서 집을 구해서 살아야만 했는데, 첫번째 산 곳이 通州 九棵树라는 지역이었고, 두번째가 顺义 后沙峪 라는 곳이었다. 통저우 지역은 그냥 주택중심 구역이었던지라, 수많은 인파들 속에서 생활을 해야만 했다. 장을 보러 까르푸(家乐福)나 永辉超市를 가든, 종종 나가서 외식을 하러 식당을 찾든... 어디든 사람이 한산한 곳이 없었고, 참 세상에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깨달음을 느껴야만 했다. 특히나 출근시간대... 지하철은 지옥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니... 어쩌면..

China/→ 北 京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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