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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4

중국 기차역의 이용.

北京에서 남방으로 가는 기차들은 대부분 이 곳을 이용한다. 정확하게는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는 않으나, 언젠가부터 중국내 기차역 안으로 들어갈 때 꽤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었다. 중국내에서 어디든지 기차를 이용해 이동을 하게될 때, 먼저 1) 기차역 도착, 2) 기차표 구입, 3) 신분증 검사, 4) 승객 화물 안전검사를 마쳐서야 대합실로 들어갈 수 있다. 간단하게 본다면야 고작 1,20분 소요가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국이 어떤 나라인가… 사람많다.-_-; 기차표 구매 혹은 설명 인터넷으로 기차표 구매를 마쳤다하더라도 실제 기차표를 받을려면 매표소에서 또 허벌 대기시간을 타야한다. (물론 인터넷 구매전용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나, 대부분 일반표를 구매하는 사람들 역시 이 부스를 이용하는 경우..

China/→ 中 國 2015.02.04

임시로 사용 中인 烟台 기차역.

烟台를 떠나는 날, 烟台의 시외버스 터미널은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본 적이 있으나, 烟台 체류기간 1주일동안 시외곽으론 나갈 일이 없으니 기차역은 당췌 어딘지 알 방법이 없었다. (아참, Google Earth로 확인해 본적은 있다만.)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왠걸... 두세번 나가본 시중심보다, 이 기차역 근처에 갈만한 식당이 더 많은 것이 아닌가.-_-; 흠흠. 설마 내가 알고있는 烟台의 시내가 원래 시내가 아닌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는 것. 암튼, 기차역 앞에 도착을 했는데, 지금 한창 기차역이 신축 중인지라, 일단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가건물 역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안의 내부는 그럭저럭 쓸만했던거(?) 같은데, 화장실만은 ... -_- 물론 내가 다음번에 이 곳 烟台를 찾을 때에는..

China/→ 山 東 2007.08.10

上海 기차역과 시계탑.

올 초에 上海를 다녀오곤 몇일 전에 두번째로 갔었던 상해였던지라, 나름대로 변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상해역 도착 그리고 출구를 나오는 즉시 한눈에 들어오는 새로운 넘이 보였으니... -_-+ 바로, 시계탑. 사실 기차를 내려서 사람들에 치여가며 상해역으로 나오게 되면 수많은 인파와 그리고 이런저런 농촌에서 올라온 위생상태가 변변치 못한 사람들이 많은지라, 짜증부터 난다.-_-+ 게다가 택시 승차장이 생기고 난 후부터는 상해역 앞을 건너가기 역시 불편한지라 상당히 많이 갑갑했는데, 오호라, 시계탑이라는 넘이 생겨부렸으니... 뭐, 중국물을 좀 먹은 사람이라면 쉽게 추측할 수 있겠지만, 역시나 이런저런 사람들이 시계탑 밑을 점령하고 있다. 우야등가, 시계탑은 시계를 볼 수 있는 근본적인 효용..

China/→ 上 海 2007.02.19

중국 南京 기차역 8번 매표창구.

남경역이 이래저래 변신을 한 후, 조금 더 보완된 점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이런저런 많은 인파 속에서, 게다가 별에 별 사람들이 모여드는 기차역에서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어보자라며 만든 친근스런 8번 창구이다. (뭐, 숫자 8은 쩐~ 아니더냐.-_-+) 와~ 학생전용 창구다. 공부하는 학생들... 게다가 숫자도 적지 않으니 따로 창구를 만들어 주는 배려도 감사하고,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지만, 중국 학생들은 방학이나, 연휴에 멀리 떨어진 자신의 老家에 갈 적에는 기차표를 半价(반값)에 살 수 있으니... 할인도 이런 대할인이 없을 터이다. (00년에 북경에서 중국 친구의 도움으로 나도 半价를 해서 西安으로 가는 卧铺표를 산 적이 있다.-_-v) 우왓! 이런 배려! 외국인을 위한! (뭐, 그렇다고..

China/→ 南 京 200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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