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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쿨러 2

델 스튜디오 1558 리뷰 or 사용소감기.

중국 유학시에 마지막으로 썻던 조립식을 샀던게 마지막이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내 손으로 컴퓨터를 고르고, 구매한 것은 7년만이다. 그동안 주로 데스크탑을 쓰며, 간간히 이동시에는 13.1인치 HP 노트북을 썼건만, 항간에 유행한다는 사양과는 거리가 먼, 일명 '한물간 컴퓨터'를 사용해 왔었다. 뭐, 그래도 별다른 불편없이 사용해 왔던 것은, 당연한 애기지만서도 고사양의 컴퓨터를 쓸만한 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었으며, 컴퓨터에 손을 댄지 22년째인 내가 아직도 컴퓨터 장비 中 중시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모니터와 조작을 담당하는 키보드/마우스이라는 생각이 변함없기 때문일 것이다. (데탑의 모니터는 22인치, 키보드는 아이락스, 마우스는 로지텍) 사실 물건 구매에 그다지 흥미가 없는 나는 있으면 있는대로, 없..

Hobby/→ Computer 2010.10.13

노트북 세워 쓰기.

노트북을 세워쓴다는게... 흠, 그냥 사진으로 표현하자. 노트북을 정상위치로 책상위에 두고 쓰는게 보편화지만, 개중에는 이처럼 받침대나 고정대, 혹은 쿨러등을 이용해 노트북을 활짝 펼쳐 세워두고, 외부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하는 이도 적지 않다. 예전에 붕어언니의 노트북을 받아다가 이런식으로 세워두고 윈도를 재설치해줬는데... 이거 은근 편하더니만. 편하다라는 것은 딴게 아니라, 모니터와 눈높이가 딱 맞아떨어진다는 점. 사실 일부로 혹은 시험삼아 해본 것이 아니라, 이 노트북은 일단 본체 키보드가 완전히 맛간 상태이며, 또 CPU쿨러 소리가 워낙 요란해서, 겸사 이런 임시방편을 써본 것이었다. (받침대는 노트북용이 아니라, 서적용 받침대이다.-_-+) 이때부터였던가... 내가 쓰고있는 노트북 역시..

Hobby/→ Computer 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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