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어마마한 대작...이라기보다는, 후덜덜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만들어진 중화권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영화 ost를 李宇春이 불렀더군.) 제목은 , 한국에선 이라는 다소 촌스런 제목으로 배급을 하나보다. (무슨 사무라이 영화제목 같애.-_-;;;) 그나마 영문제목은 좀 낫다, 이더군. sina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화 관련 정보를 읽어내려가는데, 주연이 견자단(甄子丹)인지라... 그저 단순히 '무술' 위주로 만든 영화인 줄 알았더니 영화소개에 재미난 단어가 있었다. 단어 '两岸三地'이라는 단어였다. 양안(两岸)이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도 간혹 중국과 대만사이에서 뭔가 터졌을 때 뉴스기사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단어다. 중국의 복건성과 대만섬... 즉, 중국과 대만 두 국가를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