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얼핏 줏어본 것 같은데, 만물의 아름다움 뒷면에는 추함 역시 동반을 한다고 했다. 올해 중국의 春节의 특징이라면, 뭐 폭죽등의 화약 사용을 부분적으로 제한을 완화를 하는 것이었는데, 사실 나는 몇번의 중국 春节를 현지에서 보내면서 줄곧 허벌난 폭죽 소리에 짜증을 내며 살았다.-_-v 완화를 아니 시켜도 시끄러운 판에 부분적으로나마(?) 완화 시키면 어떤 꼬라지가 형성되겠는가. 보시다싶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南京의 명물이라는, (明조때 수군 훈련을 위해 사용했다는 군사시설임에도 불구하고-_-) 공원으로 조성된 꽤나 가볼만한 곳의 음력 1월 1일의 새벽 풍경이다. 전날밤 허벌나게 터트려버린 폭죽과 불꽃놀이등의 찌꺼기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사실 사진으로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실제 눈으로 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