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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3

수년째 즐겨찾기 안에 있는 검색엔진들,

근 10여년간 익스플로어를 제외한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갈아탄 크롬까지, 이런저런 브라우저들을 주력으로 쓰면서 나름 신경썼던 부분이 즐겨찾기인데...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예전에는 눈에 보이거나 혹은 우연찮게 알게된 검색사이트가 있으면 바로 Ctrl+D 를 눌렀었다. 아무래도 검색결과에 대해서 민감했고, 또 더 많은, 다양한 검색물을 기대했던 학생 시기였기 때문이리라. 그러다 언젠가부터는 그저 단순하게, 내 나름대로의 표현을 하자면 아저씨틱하게 한국쪽은 네이버나 다음만을 사용하고, 중국쪽은 바이두, 일본쪽은 야후만을 사용하는데... 문득 크롬의 확장기능들을 정리하고, 또 새로 설치를 하면서 바로 밑에 보이는 즐겨찾기 폴더를 보니 뭔가 모를 감회가 새롭더라고. 단순히 검색엔진 뿐만 ..

Hobby/→ Computer 2015.11.27

다양한 웹브라우저들의 사용에 관한 단상.

분명 내가 군입대하기 전에 PC통신의 텔넷 사용환경에서, '인터넷'이라 부르는 새로운 세상을 접할 때는... 네스케이프가 대세였는데, 제대를 하고나니 세상은 온통 MS의 인터넷 익스플로어로 변해 있었다. 이러쿵 저러쿵하며 이것저것 따질 처지가 아니었던지라, 그냥 그려러니 하고, 예비역들이 군말없이 사회에 적응을 했듯이, 나는 텔넷 환경에서 웹환경 적응에만 신경 썼었는데... 1,2년이 지나 텔넷 환경과 완전히 빠빠이를 하면서... 슬 웹브라우저에 대한 호기심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더라고. 좀 더 편하게 하는 일명 탭브라우저들을 접하기 시작을 했고, 일산인 '도넛'... 그리고 국산 '웹마', 중화권인 MyIE라는 브라우저들을 사용하면서 왠지 이제는 사람들이 IE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을 하게 ..

Hobby/→ Computer 2009.03.27

Opera 브라우저의 마우스 제스처 기능.

탭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부터 습관처럼 손에 익게 된 것이 바로 '마우스 제스처(Mouse Gesture)'라는 것인데, 내가 익스플로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유 中의 하나도 바로 이 기능이 없는 브라우저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FireFox, Webma, Maxthon등의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요최근 오페라 브라우저에 한참 빠져 어지간한 웹서핑은 오페라로 하고 있는데, 종종 이 마우스 체스쳐의 설정이 아쉬웠던 차, 큰맘 먹고 타브라우저와 마우스 제스처를 거의 비슷하게 바꾸어 보았다. 약간은 불편한 것이 마우스 드래그 방향은 직접 Text로 쳐야 하고, 설정은 대강 비슷한 단어를 치면 목록이 나오는 걸로 하면 된다. 아쉬운 부분이 한글 오페라라 할지라도 마우스 제스처의 명령 설정은 영어로 되..

Hobby/→ Computer 200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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