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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2

장농면허인 내가 면허갱신 적성검사를 재수해서 통과하다.-_-;

운전면허 갱신을 해야한다는걸 통보받은 것은 작년 8월 즈음. 9월부터 정신없었기 때문에 일단 유통기한(?)을 보니 09년 2월 말까지길래, 1월에나 가면 되겠다 싶어서 일단 미뤄뒀고, 1월말에 되어서야 가게 되었다. 때는 역시나 계획했던대로 1월 말, 비도 주룩주룩 오는 어둡고, 쌀쌀한 날씨에, 일단 집에서 가장 가까운 '남부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향했고, 집근처에서는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었기 때문에 경성대 하차, 환승해서 가야만 했다. 일단 첫번째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경성대에서 환승할 버스를 기다리는데, 용호동 방향으로 가는 차는 어지간하면 다 거치는 줄은 알았건만, 그래도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아예 노선표에 '면허 시험장'이 찍힌 155번을 탔다. 헐. 안 가던데요.-_-+ 졸지에 난생 처음..

Corea 2009.02.28

운전면허 갱신기간 조회.

2001년 여름인가, 친구넘이 여름방학때 할 일 없으면 면허나 따자길래... 엉겹결에 별 생각없이 운전면허 학원에 등록해서 면허증을 따긴 했는데, 그 이후로 몇번 집에 차를 몰다가... 딱 한번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내린 상태에서 10여분 차를 몰다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_- 운전대를 잡지 못했다. 글고보니, 운전 안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_-+ (중국 유학기간 中에 운전을 할 엄두는 도저히... -_-;;;) 아무리 장농 면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운전대를 잡으면 운전은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파킹때 거리감각에는 문제가 다소 있을지는 몰라도. 그때 사고를 쳤을 때, 다년간 무사고로 베스트 드라이버를 자처하시던 엄니 말씀이... "면허는 차를 몰려고 따는게 아니라, 언제 어떻게..

Corea 200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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