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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2

블로그 포스트 옮기는 것도 할 짓은 아니더라.

작년 9월에 티스토리로 이사를 해왔으니까, 이제 반년은 거의 다 되었건만,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남겨두었던 포스트들이 너무나 아쉬워, 하나둘씩 쓸만한 넘들, 남기고 싶은 넘들, 추억하고 싶은 것들을 수작업으로 옮겨오기 시작했는데, 햐... 정말 할 짓은 아니다. 하나둘씩 옮기다보니, 요즘 포스트가 뜸해지기 마련이고, 또 나름 이전 포스트를 옮기면서 다시 한번 내 생각, 기억을 정리해보겠다, 라는 것도 나태한 습관 속에 파묻혀 버렸으니.-_- 비슷한 시기, 일자의 것들을 하나둘씩 옮기고자 했건만, 그렇게되면 내년 9월까지 여전히 1년전과 현재가 맞물릴 것 같아 시간되는대로 무작정 하나둘씩 옮겨오고 있는데, 이제는... 내년 6월, 7월, 8월, 9월... 4개월, 약 170여개의 포스트들이 남았다. 헉헉..

blah~ blah~ 2007.02.21

블로그 이사, 그리고 이전 포스트의 재생산.

잠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함의 해방과 함께 티스토리 사용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블로그들과는 이런저런 사소하나마 신경쓰이는 차이점 때문에 정말 쓸데없는(!) 짓으로 시간을 많이 까먹었다. 뭐, 그래도 한두번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손댈 필요도 없거나 혹은 시간절약이 된다는 생각에 메뉴얼 뒤져가며, 또 이래저래 검색해서 사용해보았더니~ 재밌데~ 뭐, 아니나 다를까, 여러사람들의 극찬과 마찬가지로 정말 섬세한 곳까지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며 아예 이곳으로 정착할려는 마음이 다분히 있기는 하지만서도, '그렇다면 이틀전까지 사용했던 네이버 블로그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되는가...' 라는 껄꺼러운 고민이 생겨버렸다. 아예~ 이전 포스트들을 미련없이 재껴두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

Hobby/→ Computer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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