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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추 2

夫子庙에서 본 초류향(楚留香) 찻집.

언젠가 포스팅했던 고정불변의 배역인물과 세월의 무게를 얼굴로 보여주는 포스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郑少秋'라는 홍콩배우와 관련이 있고, 이 배우가 남긴 가장 큰 인상적인 배역이 바로 '楚留香‘이란 인물역이다. 근데, 종종 갔었던 夫子庙에서 이 이름을 딴 찻집을 보게 되었으니... 흠흠. 반갑긴 반갑더라고. 물론 듣기론 한국에선 '초류향'이란 중국집도 있긴 있단다. 10여년 전 유선방송의 힘을 알 수 있다. 南京 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재미났던 것이, 이 곳에서의 지명이 내가 소시적 접했던 무협물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할 때이리라. 예를 들어 莫愁湖는 의 이막수(李莫愁)의 이름이 떠올랐고, (물론 실제 이막수라는 처자는 존재했다.) 또 근처 五台山 체육관은 에서 순치황제가 출가한 절이 있는 산이었고, ..

China/→ 南 京 2006.09.24

세월도 못말리는 중화권 남자배우들의 모습.

원문게시 : 06년 8월 29일 新华网의 기사(?)를 토대로 포스팅했던 넘나볼 수 없는 중국 드라마/영화에서의 주인공 외에 또 재미난 리스트가 있더라고. 바로 '华人男星衰老对比照' 라는 제목으로 중화권에서 알려진 배우들의 젊었을 때와 늙은 모습을 비교해 늙은 정도(?)를 순위를 매긴 것인데 꽤나 재미나길래 나 역시 정리를 살포시 해봤다. 기사 내용으로는 대게 우째우째 늙었다, 정도로만 있어 보충설명은 망구 내 식대로 끌쩍인 것이다. 순위는 늙은 정도가 심한 순으로 메겨진 것. 제목대로 중국 대륙배우들은 제외했으며, 65년 이전생으로 주로 홍콩 연예계 출신 배우들이다. 1위 영원한 오빠 周潤發(55년생) : 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극장에서 태어났다는 얘기도 있었다. 특히 영화로는 으로 小马..

Hobby/→ Movie 20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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