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포스트 : 2005/07/12 16:05 새벽까지 음주와 플스를 즐기고 단잠을 즐기던 中, 핸펀으로 전화가 한통 왔더랬다. 어지간하면 안 받을려고 했는데, 계속되는 벨소리-_- 분명, 내가 아는 지인은 아니다. 내가 아는 지인이라면... 신호 몇번 가고, 전화를 끊는다. 일단, 내가 자거나 받을 수 없는 상황인걸 아니까.-_-+ 죽어라 울려대는 전화 벨소리에 결국 짜증내며 일어나서 받았다.-_- 처음보는 전화번호, 아리따운(?) 여성의 목소리였다, 일전에 유학생회 소개를 해달라는 잡지사의 의뢰를 받았는데, 그 잡지를 보고 전화를 하셨더랜다. 회장 임기 끝났는데... T.T 용건은 중국인 가정교사를 구해달라는, 문의였다. 잠결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진 모르겠는데, 그쪽에서도 별다른 기대가 없어졌는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