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花旗银行(City Bank)에 볼 일이 있어 약간 늦은 시간에 들리게 되었는데, 打烊(문닫는 시간)이 밤11시인 것 같았다. 뭐, 물어보진 않았지만 '커피빈'에 대한 사전지식은 거의 제로이지만, 암튼 11시 가까이가 되어 나갈려는데, 흡연실의 문을 활짝 열고, 또 어떤 아저씨가 대놓고 금연석에서 담배를 꺼내 피고 있더라고.-_- 하기사, 그래서인지 커피를 주문하니 일반 컵에다가 주는 것이 아니라,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을 주시더니만. 흠흠. 뭐, 이러나 저러나 밤11시 가까이 되어 커피 마신 나도 참... -_- 우야등가 이전에 한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이 상해 커피빈의 중국어 명칭은 예상과 비슷하게 咖啡豆 였다. 이전에 포스팅을 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방금 찾으니까 나오더니만 뭐. (구글에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