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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 4

나도 광랜이라는 것을 써보고 싶은데 (싶었는데)... -_-;

종종 포스팅할 때마다 집어넣는 옛날 얘기인데, 나는 '2400kb 모뎀의 미학'을 아직도 추억하고 있다. 컴터 본체 안의 내장스피커에서 들리는 전화거는 소리, 접속하는 소리, 이상하지만 추억어린 굉음... 신나게 쓰고, 전화비 왕창 나오고... -_-; 그러다가 9600kb로 업글을 한번 했었고, 1만대 속도의 모뎀을 달았을 때쯤에 군입대를 했다. 제대하고 나서 반년 정도 모뎀을 더 썼는데, 내 기억이 맞자면 내가 집에서 ADSL을 사용한 것은 모뎀 사용한 시간보다 적다. 모뎀 사용기간이 9년, ADSL이나 케이블을 쓴 것이 8년이다. (계산하면 다 나온다니께.-_-v 근데, 군대시간과 잠시 PC통신을 하지 않았던 시간을 빼면 뭐... 떱.) 차곡차곡 단계가 올라가면 갈수록 거기에 드는 부대비용은 약간 ..

Hobby/→ Computer 2008.08.06

OUTLOOK과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와의 만남.

MS OFFICE군에 있는 프로그램 中 'OUTLOOK'이란 PIM 겸 메일클라이언트를 사용한지가 7년째이다. ADSL을 처음으로 설치했을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메가패스를 신청을 하면 코넷(Kornet) ID를 받았고, 이 10MB 정도 되는 계정은 pop3/smtp를 지원했었던터라, 처음에는 메일을 주고받을 생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Outlook Express도 있었지만, 모양이 영 정이 안 가더라고.-_-;)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다름 아닌 '연락처'였다. 하나하나 일일히 입력하기가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대인관계려니... 하는 생각에 이래저래 집어넣었고, 또 나름 꼼꼼하게 집어넣는다고 시간을 쪼깨 개인의 인적사항까지 입력을 시켰었다. 03년인가... 한번 pst를 왕창 날린 이..

Hobby/→ Computer 2007.12.17

굳이 FF나 Maxthon을 사용해야 할까나.

01년 말쯤부터 해서 탭브라우저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IE7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탭브라우징이 가능한 여러 비IE 브라우저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뭐, Donut부터 시작해서 Webma, MyIE, Maxthon, Avant, jwBroweser 그리고, IE 기반이 아닌 FF나 Opera 까지... (뭐, Flick도 써보긴 했는데 여엉~ -_-;) 점차 단순한 IE6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고, 어딜가나 일단 설치하고 웹서핑을 하거나, 또 그러므로 인해 여러 주변 지인에게까지 추천을 하게 되었다. 어제 새벽의 그 난리(!)로 인해 데이터 자료외, 사용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백업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이틀전까지 깔아져 있던 FF나 Maxthon을 새로 깔 필요가 있을까...

Hobby/→ Computer 2007.01.25

IE6 으로의 롤백, Maxthon의 재사용.

사용한지 한달이 지난 IE7에서 불현듯(?) mshtml.dll 오류라는 극단적인 오류로 인해 사용하기 껄꺼러워졌었다. (물론, IE7을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창을 닫을 때마다 오류창이 뜨니 왠지 모를 찝찝함에.-_-+) 웹서핑을 하며 이런저런 해결책을 찾고, 또 따라하기도 해봤지만... 본질적인 해결방안은 되지 않더라고. 할 수 없이 IE6으로의 롤백. 햐~ 역시 빠르다.-_- 탭브라우징이나 검색엔진 활용을 제외하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IE6이나 IE7은 별다른 큰 차이점은 없다. 되려 아직 IE7의 사용이 보편화가 되지 않았기에 IE6이 더 각 사이트들의 환경에 더 잘 맞혀져 있는지도 모른다. 근데... 역시나 탭브라우징을 사용한지 5년이 넘다보니 답답해서 원... 흠흠. 물론 FF를..

Hobby/→ Computer 200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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