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

핸드폰 껍질(?) 파손.

우리팬 2007. 4. 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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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른쪽이 깨져부렸지비... 흠흠.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만, 암튼 근 4년만에 새로 장만한 한국의 핸드폰이 처음에는 어찌나 소중하게 느껴지던지.-_- 게다가 중고(!)인데도 말이다... 슬라이드 방식이니, 카메라가 부착된 핸펀은 처음 써보는건지라 애지중지 한답시고, 작년 12월에 시내에 나가서 대뜸 핸드폰 껍질을 5,000원을 주고 구입을 했다. 꽤나 큰 팬시점이었는데, 수많은 핸펀들 껍질 中에 내가 가진 핸펀 모델용을 찾는게 쉬운 것도 아니더라고. 꽤나 오래된 모델이걸랑, V-840.-_-;;; 투명한거는 4천원한다하고, 뭐 나름 튼실해(?)보이는 검은색은 5,000원이던데, 핸펀 색깔도 검정인지라 두말않고 5,000원짜리 구입, 근데... 오늘 핸펀을 주머니에서 꺼낼려고보니 한쪽 부분이 깨져있는거다.-_- 뒷쪽이야 종종 밧데리를 바꾼다고 종종 벗겨낸 적이 있었지만, 세상에, 앞쪽 껍질은 평소에 뜯어보지도 않는데-_- 깨지다닝... 역시 Made in China 인가?-_-;;; 그럼 Made in Korea를 팔든지.-_-;;;

새로 사자니 돈이 아깝고... 그냥 쓰자니 헐렁거리는 껍질이 신경 쓰일 것 같고, 그냥 껍질 벗겨내고 쓰자니 또 핸펀이 허전할 것 같고.... (뭐, 껍질을 입히니 나름 손에 쥐여지는 그립감도 좋더니만.) 우짜등가 세가지 갈림길에 서있는데... 내가 내린 결정은...

앞으로 핸드폰은 주머니에 안 넣고 다니기로 했다.-_-v

생뚱맞죠~?


무슨 문제든지, 본질적인 것부터 해결해야 된단께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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