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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2

北京, 폭우 뒤의 무더위.

몇일 전에 2~3일 정도 중국의 화북지역 전지역에 걸쳐 폭우가 몰아닥쳤다. 사실 비가 좀 오긴했지만, 6월 중순에 갑작스레 닥친 폭우에 비하면 양반이었다능. 단지, 중국내 배수시설 사정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집중적인 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아서 이슈화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6월 중순의 폭우를 잊을 수가 없다. 폭우에, 강풍에, 심지어 우박까지 떨어졌으니까.-_-; 하여간... 오늘 오전부터해서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이건 일반적인 중국 북방의 무더위와는 다르게, 흡사 중국 남방지역의 闷热를 방불케하는 더위. 숨이 콱콱 막히네. 체감온도가 42도라니 원.ㅎ 하여간 참으로 덥다.

China/→ 北 京 2016.07.23

沈阳, 어느 노천식당에서의 저녁 한끼.

沈阳에서 먹은 저녁 중에서, 이 무더운 여름에 그나마 편하게 야외에서 먹은 적이 있었으니… 바로 비오는 날 저녁이었다. 北京에선 몇일 전 폭우가 내리고 오늘까지도 텁텁한 여름 무더위를 겪고있지만, 지난주 沈阳에서 비가 내린 후에는 이상스레 초가을 날씨처럼 선선허이… 식당 밖에서 밥한끼 하기에 적절란 날씨였다는 말씀. 고로 이 날 퇴근을 하고 직원들을 데리고 숙소 근처 식당을 찾았고, 바로 아래가 우리가 갔던 그 곳이었지비.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되려 식당 내부에는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었고, 이 곳을 찾은 손님들은 다들 야외에 놓인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는 말씀. 우리 일행도 적당한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았고, 하나 둘씩, 음식들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사실, 沈阳의 유명한 먹거리가 무엇인지 들은 ..

China/→ 遼 寧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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