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을 하면서 든 비용 中에, 나름 아깝게 생각해야만 했던 것이 바로 전화비였다. 느려터졌지만 그래도 한국보단 싸다라고 생각한 ADSL 비용 月 RMB 150원에, 그리고 기본요금 25元씩... 두달에 한번씩 납부를 했는데 집에 있는 전화를 한통도 쓰지 않더라도 350元씩은 나가는 꼴이었으니... 물론 ADSL이야 반년치나 1년치 한꺼번에 내면 할인이 되는 방식도 있었으나 따로 신청하기도 귀찮았고, 또 나 다음에 들어올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유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집주인에게 건의를 하는 것도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말았지만, 평소 거의 수신용으로 사용하던 가정용 전화비의 기본요금은 꽤나 거추장스러운 관리비로 들어가더라고. 중국관련 뉴스를 쏟아내는 온바오의 어제자 기사로 중국 장쑤성 정협 위원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