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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23

내 블로그 리퍼러 통계.

티스토리를 사용한지 2주일이 다되어 가는데, 나름대로 재미나는 것 中의 하나가,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할 때는 죽어도 할 수 없었던 리퍼러 통계라는 재미난 볼거리다.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쪽은 그래도 사용한 기간과 포스트 갯수가 좀 되다보니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오는 수가 꽤나 고정적인데 반해, 티스토리는 이올린이라든지 티스토리 메인페이지가 있지만서도 나부터 그쪽을 통해선 타 블로그 방문을 거의 하지 않으니, 그냥 올블이나 블플, 혹은 미디어몹이라는 메타서비스를 통해 방문하는 이가 많은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먼저 알게되었던 '올블'이 좀 더 친숙하게 느껴져 일부로-_-v 링크 리스트에 넣느니, 배너 하나 달아보자라고 했건만, 실제적으로 올블을 통해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수는 그리 많지 않..

Hobby/→ Computer 2006.09.27

종종 갔던 블로그가 폐쇄되었을 때.

PC와 그리고 전화선내지 랜선으로 인한 '因缘'을 접한지가 어언 15년 정도 되었다. 그러고보니 내 인생의 반은 이러한 인연을 몰랐을 때이고, 그리고 몰랐던 시간만큼 지금까지 그 인연에 대해 집착하거나, 딴에 중시하고 살고 있는 것이다. (뭐 쉽게 얘기하자면 '~님'이라는걸 손으로, 그리고 입으로 표현한 것이 꽤나 오래되었다는 말일 뿐이다.-_-+)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소시적에는 되려 동일시 시키지 않을려고 부단히 노력했던 것 같다. '이 사람은 학교에서 안 사람이고, 저 사람은 통신으로 안 사람이다.'라는 식으로 내 나름대로의 경계선을 만들어 사람을 구분해 대했으며, 그러다 대학에 들어가 생활이 자유분방함을 넘어 방종으로까지 도달했을 때서야, '뭐, 사람 만나는거 다 똑같네.'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블로그 이사, 그리고 이전 포스트의 재생산.

잠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함의 해방과 함께 티스토리 사용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블로그들과는 이런저런 사소하나마 신경쓰이는 차이점 때문에 정말 쓸데없는(!) 짓으로 시간을 많이 까먹었다. 뭐, 그래도 한두번만 하다보면 나중에는 손댈 필요도 없거나 혹은 시간절약이 된다는 생각에 메뉴얼 뒤져가며, 또 이래저래 검색해서 사용해보았더니~ 재밌데~ 뭐, 아니나 다를까, 여러사람들의 극찬과 마찬가지로 정말 섬세한 곳까지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며 아예 이곳으로 정착할려는 마음이 다분히 있기는 하지만서도, '그렇다면 이틀전까지 사용했던 네이버 블로그는 어떻게 처리를 해야되는가...' 라는 껄꺼러운 고민이 생겨버렸다. 아예~ 이전 포스트들을 미련없이 재껴두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출..

Hobby/→ Computer 200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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