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그러니까 10년 전쯤에... -_- '大运河'라는 장편 시리즈물을 보고 양조위가 연기한 '규염객' 장삼랑이란 인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진 적이 있다. 기억은 가물가물 하지만, 마침 내가 가지고 있던 한샘 국어 자습서에 규염객이 한반도에서 넘어온 협객이다, 라는 학설이 있다라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후부턴 별 관심이 없다가, 얼마전에 잠시 본 '红佛女'라는 시리즈를 다시 접하곤 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대강 찾아본 결과는 대부분의 학설이 규염객은 漢族이 아닌 한반도에서 넘어온 인물이라는 것을 인정했으며, 더욱이 규염객을 고구려의 연개소문과 동일시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하더라. 몇일 전에 한국어 수업 도중에, 마지막 25과 후에 나오는 Review 본문에 경주에 관한 소개부분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