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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서피스 프로 4와 Mini DP, 그리고 모니터.

우리팬 2018. 1.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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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한국에 들어간 김에, 몇년간 사용하던 삼성 노트북을 동생에게 건내주고, 나는 MS의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를 중국으로 업어(?)왔다. 메모리나 SSD 용량은 별반 차이가 없는데, CPU가 중요하긴 하나보다.. 빠릿빠릿해지는 정도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 같은 i5 임에도 불구하고.ㅠ 사실 2010년에 이미 i7 까지 써본 몸인데... 당시야 뭐, 초창기 버전이니까.. 발열도 심했고, 속도면도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던 것 같다. 일반 하드디스크이기도 했고. 하여간... 서피스 프로 4를 업어왔다는 것이 중요하다. 무게는 그리 만족 못하지만, 그래도 이전 15.6인치 노트북에 비하면 가방 면적을 꽤 절약할 수도 있더라고. 문제는 역시나 하나밖에 없는 USB포트와 그닥 친하지 않은 Mini DP 포트였다. 12.3인치는 확실히 기차/비행기 안에서 영화볼 때나 쓸모있지, 일반 작업하기에는 눈이 버겁다. 일전에 집에서나 쓸려고 HDMI와 VGA 모두 달려있는 넘으로 구입을 해서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어제 사무실에 모니터를 하나 업어오고는 다시 연결잭 2개를 구매해버렸다. 京东 구입치곤 가격이 만만해서 일부로 VGA랑 HDMI 단독으로 있는 것을 샀는데, 어제 퇴근길에 주문을 하니, 오늘 점심때 즈음에 도착, 역시 京东! (예상대로 河北 固安 창고에서 발송했더라고.) 


작년에 집에 모니터가 2대가 있어서 각각 HDMI와 VGA 연결잭에 달아봤는데... 안되더라.ㅠ 디스플레이 3대까지 써야할만큼 내가 컴터 앞에서 그렇게 바쁜 사람은 아니지비.ㅋ (사실 확장 설정으로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일도 짜달 없었지만서도.)



처음으로 카메라 유료앱을 한번 사봤다. (정말 단순한 넘으로. 것도 단돈 RMB 1元!) 유료앱 결재를 시작하고나니, 이거 뭐, 결재하는게 습관화가 되어버리는구마이.ㅠ 한국에서도 인터넷 구매라는걸 내돈으로 해본 적이 없는데.. 중국에선 뭐~ 거의 습관화가 되어버리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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