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 blah~

요즘 유산균 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팬 2019. 2. 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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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는 #술자리 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챙겨먹는 #건강보조식품 들, 일명 #영양제 들을 안 먹게 되었는데, 지난해 #추석 때 #北京 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기내면세품 으로 등록된 #유산균 약을 #충동구매 하곤, 챙겨먹었더니.. 체감이 될 정도의 #효과 보다는 심리적 위안/격려의 효과를 본터라, 이번 구정 때 돌아올 때에도 좀 사서 챙겨들어올려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를 찾아 구경을 했다. 생각외로는 종류가 그렇게 다양하진 않았는데, #가격 만 #참고 를 하고.. 다시 #롯데 #면세점 을 찾았지. 근데, 그곳에서도 결국 구매를 하지 않았고.. (다른 이유는 없다. 잘 모르니, 그냥 구매타이밍을 놓친거다.ㅎ) 그냥 지난번처럼 기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자, 라고 하던차... 아뿔사, #공항면세점 에서 결국엔 충동구매를 해버린 것이다.ㅠ 살 때는 몰랐는데, 기내면세품보다는 가격이 더 나갔던 것. 사실 유산균 약이라는 것에 대해 무지하지만서도 무슨 10억이니~ 20억이니~ 40억이니~ 그닥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근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뭐라할까... 이 #공항면세점 에서의 비행기 탑승 전의 조급함? 혹은 아쉬움이 남을까하는 초조함 때문인지, 종종 살 필요가 없는 것들을 충동구매하는 경우가 잦았단 말씀. 이번에도 결국엔 지르고야 말았다. 나중에 기내면세품보다 비싸다, 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래도 건강을 위한 것이니까... 라는 #자기세뇌 를 할 수 밖에 없었지비.ㅎ 

기내면세품이 사진 맨왼쪽의 브랜드인데, 트레이더스에는 캡술이 아닌 물에 타먹는 넘이더라고. 덴마크 이야기던가?-_- 

근데 더 재미난 것은, 국내 마트에서 판매한 제품의 가격이 또 저렴했다는 것.-_- 내가 또 이걸 왜 두개나 샀을꼬...ㅎ #서비스 라고 #치약 두개 쥐어주던데, 치약은 #가성비갑 인 중국의 #云南白药 꺼 쓰고 있거든요!-_- 일단 열심히 먹자. 잘 먹고/자고/싸고 만큼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법은 없을지어이다, 라는 자기세뇌와 함께.-_-v 이번에 사온 것들 다 먹고나면, 중국 로컬제품들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나 스스로 #임상실험 을.ㅠ 



요즘 중국내에선 효소(酵素)라고해서리,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거나, 혹은 제품으로 된 것들을 물에 타서 먹는 건강식품들을 먹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우리집에 거주하시는 분도 매일같이 이걸 복용 中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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