辣子鸡는 유명한 중국의 四川 요리 中의 하나이다. 쉽게 보자면 그냥 후라이드 치킨에 허벌난 빨간 고추들을 잡아다 넣은 것일 뿐인데, 고추의 매운맛이 은근히 닭고기에 베어 고소하면서도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어 한국 사람들도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중국 요리이다. (맥주 안주로 딱 좋다.-_-+) 여담이지만, 내가 처음 이 辣子鸡를 시켜먹었을 때, 같이 덮혀져 있던 고추도 먹는 줄 알고 먹었다가-_- 주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애매한 시선을 한몸에 받은 적도 있다.-_-v
암튼, 닭고기를 주로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 'KFC (중국명 肯德基')에서 간만에 또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셨으니... 바로 이 当红 辣子鸡라는 넘인데, 이전부터 먹어왔던 식당에서의 辣子鸡보단 훨씬 맛이 덜할 뿐만 아니라, 고기보다 닭뼈가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_- (물론, 내가 처음 먹었던 그 곳과 다른 곳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뭐 엇비슷하지 않겠는가. 그 나물에 그 밥이지 뭐.) 행여, 호기심으로 이 넘을 먹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마 사천요리집 가서 더 깔끔하게 드시는게 낫다. 절대 사진만보고 믿지 마시길.
중국에서 개인적인 바램이 하나있다면, 아~주 유명한 宫保鸡丁을 패스트푸드식으로 팔아줬음 좋겠다. 이거 미국등지의 차이나타운에선 Kungpao Chicken 이라고 해서 코재이들 잘 드시더니만.
암튼, 닭고기를 주로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점 'KFC (중국명 肯德基')에서 간만에 또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셨으니... 바로 이 当红 辣子鸡라는 넘인데, 이전부터 먹어왔던 식당에서의 辣子鸡보단 훨씬 맛이 덜할 뿐만 아니라, 고기보다 닭뼈가 많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_- (물론, 내가 처음 먹었던 그 곳과 다른 곳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뭐 엇비슷하지 않겠는가. 그 나물에 그 밥이지 뭐.) 행여, 호기심으로 이 넘을 먹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마 사천요리집 가서 더 깔끔하게 드시는게 낫다. 절대 사진만보고 믿지 마시길.
중국에서 개인적인 바램이 하나있다면, 아~주 유명한 宫保鸡丁을 패스트푸드식으로 팔아줬음 좋겠다. 이거 미국등지의 차이나타운에선 Kungpao Chicken 이라고 해서 코재이들 잘 드시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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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포스트 : 2006/01/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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