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1/06 4

중국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페. (샐러드 부페?)

언젠가 취업비자 때문에 신체검사를 받으러 北京에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신체검사를 마치고 점심은 中关村에서 鱼粉을 먹었고, 이왕 北京에 올라온 김에 저녁까지 먹고갈 생각으로 朝阳公园에 있는 蓝色港湾 이라는 곳을 찾았다. (내 기억이 맞다면, 신체검사를 너무 빨리 끝냈기 때문에, 한국영사관에 가서 국외부재자투표 신청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원래는 蓝色港湾이란 곳에 있는 VIPS에 가서 포식을 좀 할려고 하였으나, 왠걸... 없어졌더라고!-_- 그래서 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마땅히 땡기는 식당이 아니보이길래 자포자기하던 찰나, 호기심에 들어가 본 식당이 바로 SoLounge(索兰至)라는 부페였다. 바깥에서 살짝만 봐도 일반 부페와는 다르게, 뭐가 풀때기들을 허벌 보이더라고. 이게 제대로 된 샐러드 부페려니..

China/→ 中 國 2018.01.06

小米(샤오미) 제품에 관한 단상.

셀카기능 및 동영상 시청용으로 기능추가가 되어버렸구마이.ㅎ ​아무래도 중국땅에서 생활하고 있다보니, 한국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小米(샤오미)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안젠가부터 별에 별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뭐, 전동칫솔, 건전지등의 일용품까지도 팔고 있다. 새로 뭔가 나온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면 예약구매를 해야하고, 조금만 예약구매 시간이 지체되면 품절, 이라는 단어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으니... 이제는 아무리 호기심을 자극하더라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남어가버린 적이 많았다. 北京에서 생활할 때는 小米专卖店이 五道口 쪽에 있었던지라 너무 멀어서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고 인터넷 상으로 구매를 하곤 했는데, 지금 이 곳 沧州에서는 버스 세네 정거장만 가면 悦港城이라는 쇼핑몰 1층에 小米专卖..

China/→ 中 國 2018.01.06

천진(天津) 滨江道 步行街, 그리고 恒隆广场(Riverside66).

天津(천진)이라는 중국의 직할시의 대표적인 시내는 바로 营口道 지하철역이 있는 南京路 일대이며, 바로 옆에 滨江道 步行街 라고 부르는 보행거리가 바로 그곳이다. 南京路 자체에 이런저런 백화점들이 즐비하고, 滨江道 步行街에도 백화점은 불론이거니와 자그나만 상점들이 많이 몰여있었다. 그런데, 步行街 안에 있는 이런저런 건물들이 철거를 시작하더니, 南京路에서 步行街로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이미 고층빌딩이 올라가기 시작했으며, 百货大楼 쪽으로 가는 좌회전 거리에는 恒隆常常이라는 대형쇼핑몰이 생겼더라고.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저런 편의시설들이 늘어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예전 모습이 사라진다, 라는 아쉬움도 생기는 것도 사실. 이번 元旦(원단), 즉 한국의 신정에 北京(북경)에서 天津..

China/→ 天 津 2018.01.06

블로그 포스팅 작성에 대해서.

우연찮게 티스토리의 2017년 결산 페이지를 들어갔다가 충격(?)적인 통계를 발견하게 되었으니.. 바로 2017년 한해동안 작성한 포스트의 개수가 고작 13개란다.-_-; 그래도 한때는 하루에 10개 가까이 되는 포스팅을 한 적도 있었건만, 중국땅에서 외노자로써 밥벌이에 매진을 하고 있다보니 인스타(Instgram) 정도의 흔적을 남기는 정도는 모르겠으나, 뭔가 글자수를 늘려야 한다, 라는 부담감을 가지게 하는 블로깅은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무심해 왔던 것 같다. 게다가, 언젠가부터 듕귁땅에서의 티스토리 접속이 불가되었다가, 또 속도가 느려졌다가 했던 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어떤 핑계든지 간에, 블로깅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지난 10여년을 같이 했던 블로그가 소외당하고 ..

blah~ blah~ 2018.01.06
반응형